유범동·장승재 공동집필
<주한미군 허브, 평택의···>
13일 출판기념회 열어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와 장승재 대진대 특임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한 (밥북 펴냄, 1만8000원)

 

주한미군 평택시대에 평택의 미군기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평택의 안보전략적 가치를 모색하는책이 출간됐다.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와 장승재 대진대 특임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한 <주한미군 허브, 평택 캠프험프리스와 오산에어베이스> 출판기념회가 3월 13일 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 평택과 주한미군, 2장 한‧미 군사 협력관계, 3장 캠프 험프리스, 4장 오산에어베이스, 5장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장성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6장에서는 평택의 안보 전략적 가치를 각각 다루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유범동 대표는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주한미군이 우리나라에 가져다주는 긍정적 효과와 가치가 무엇이고 얼마나 되는지 알리고 싶어 장승재 교수와 함께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장승재 교수는 “이제 평택은 주한미군의 존재를 인정하고 상생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 책이 주한미군을 이해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깨닫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없는 기쁨과 영광”이라고 말했다.

공동 저자인 유범동 대표는 평택문화원 이사를, 장승재 교수는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 DMZ문화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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