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신문협의회-미디어평택 공동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홍기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홍기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홍기원 후보

 

평택 미래를 책임질 ‘일 잘하는’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 선거구 출마 배경은.

경선을 통해 당원들과 시민들의 지지로 민주당의 후보로 선정됐다. 21대 국회에서 평택의 막힘없는 발전과 평택의 미래를 책임질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자부한다. 최선을 다해서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려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초선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평택지역에서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있다. 대체로 사업 성과가 나오기까지 7년 내지 8년이 걸린다. 초선 4년간 열심히 일하면서 씨를 뿌리고 기초를 닦았던 여러 현안을 잘 마무리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라는 뜻으로 생각한다.]

 

21대 국회의원 4년간 초선답지 
않은 역량 보여줬다는 평가 얻어
소신 있게 평택발전 이끌어낼 것

 

본인의 가장 큰 장점과 경쟁력은 무엇인가.

‘열심히 일한다’는 점이다. 21대 국회에서 4년간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통·부동산 전문가로 인정받았고, 평택의 최대 숙원인 GTX A·C노선의 평택 연장의 결실을 얻어냈다. 송탄역 북측 출입구 부재 문제 해결, 송탄출장소와 고덕국제신도시를 연결하는 지하차도 등이 곧 가시권에 들어올 전망이다.

21대 의원 시절 여러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초선답지 않은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고, 당내에서 주거복지특위 위원장, 정책위 상임부의장, 원내부대표 등을 성실하게 수행했다.

 

제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제정 또는 개정하고자 하는 법률은.

먼저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인 인구절벽,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입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 지난해 부동산 3종 지역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입법을 발의했지만 아직 결실을 맺지 못했으니 재선에 성공한다면 관련 입법을 다시 발의해 대한민국의 부동산 규제정책을 바꾸고자 한다. 또 초선의원으로서 1호 법안으로 발의한 PM(개인형 이동수단)법이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데 재선에 성공하면 꼭 통과시키겠다.

 

인구절벽·저출생 해결 위한 입법
고도제한·송탄상수원보호구역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것

 

갑선거구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해결 방안은.

첫째, 고도제한 문제다. K-55 미군공항 인근의 고도제한은 평택의 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현안이다. 평택의 구도심권은 고도제한구역에 묶여 각종 개발에서 소외되면서 지역 불균형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신장동·서정동·서탄면 등의 주민에게 더 이상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다른 지역과 협력해 우리 군과 미군 측의 전향적 협조를 얻어내겠다.

둘째, 송탄상수원보호구역 문제다. 용인 첨단반도체국가산단 조성 발표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평택시민이 마실 물인 상수도 공급 차질, 진위천·평택호 수질 오염 등을 우려해 원칙적으로 시민 동의 없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축소 등 조정을 반대한다. 다만 평택시가 ‘국책사업인 반도체국가산단의 차질’이라는 부담을 계속 지고 있을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이에 평택시민을 설득하고 동의를 얻을 명분과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국토부·환경부·농식품부 등 관련 부서에 수자원·용수 안심대책, 지역 개발 대책 등의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현재 검토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의미를 무엇이라 보는가.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먹고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민생경제도 너무 어렵다. 국민 대부분은 윤정권을 공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정권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외 안보, 한반도 평화도 상당히 위협받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이 냉정하고 평가하고 엄중하게 심판해야 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평택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선거다.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무너져 내린 민생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고, 불안해진 대외 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되살려야 한다. 국민과 평택시민 모두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윤정권을 냉엄하게 심판해달라. 누가 소신 있게 정치할 사람인지 올바르게 정치할 사람인지 평택 발전을 이끌어나갈 사람인지 잘 판단해 적극적으로 투표해달라. 저도 평택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국민의힘 평택갑 한무경 후보

국민의힘 평택갑 한무경 후보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 전문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선거구 출마 배경은.

IMF 금융위기 당시 인수한 작은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배경에는 평택세교공단에 쌍용차 납품 부품공장을 설립한 것이 큰 보탬이 됐다. 이후 314만 여성 기업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에 당선됐고 21대 총선에서 직능대표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됐다.

평택은 제 삶의 든든한 터전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평택을 키우고자 평택갑 출마를 결심했다.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려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21대 국회에서 중소벤처기업·여성기업을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써 왔다. 중소기업계 15년 숙원인 ‘납품대금연동제’를 실현시킨 것은 지금도 큰 기쁨이다. 대기업과 청년 스타트업 간에 급증하는 기술 분쟁을 직접 중재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여건은 대기업에 비해 굉장히 열악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는 탄탄하지 않다. 저는 중소기업·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에 좀 더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한다면 한다’는 굳은 의지로 
도전·혁신하며 기업가정신 실천
창의·경제 도시로 성장시킬 것

본인의 가장 큰 장점과 경쟁력은 무엇인가.

제가 ‘성공한 기업인’, ‘실물경제 전문가’로 성장한 것은 ‘한다면 한다’는 굳은 의지로 도전하고 혁신하며 기업가정신을 실천해 온 데 기인한다.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으로 평택의 미래 가치를 더 확장하고 도약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

 

제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제정 또는 개정하고자 하는 법률은.

평택갑 지역은 오랜 규제로 다른 지역에 비해 성장이 정체된 곳이다. 규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규제자유특구’는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 있어 ‘미군이전평택지원특별법’을 개정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자 한다.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스페이스K’를 송탄 브레인시티에 유치해 평택갑 지역을 세계적 기업과 최고의 인재가 모여드는 창의·경제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오랜 규제로 정체된 평택갑에 
한국형 실리콘밸리 ‘스페이스K’
유치,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갑선거구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해결 방안은.

평택갑 지역은 미공군기지로 인한 고도제한 등 규제로 성장이 제한됐고 남부권·북부권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도제한 완화로 구도심인 북부지역 재개발·재건축의 수익성을 높이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제도를 통해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고도제한 완화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 등으로 한미간에 협의가 이뤄지는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 당선되면 국방위에 가서 국방부 장관, 한미연합사령관 등을 설득하겠다.

아울러 첨단산업 관련 혁신 스타트업단지인 스페이스K를 유치하고 진위·서탄에는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유치해 평택갑지역을 평택의 첨단산업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겠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의미를 무엇이라 보는가.

지금 세계적인 안보 위기와 함께 고금리·경기침체가 오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민생을 최우선하는 정치가 구현되어야 하지만 21대 국회는 거대야당의 입법 독주, 야당 대표의 방탄국회 논란 등으로 식물국회라는 오명까지 얻었다.

22대 국회는 정말 달라져야 한다. 정치인은 마음과 자세를 가다듬고 특권도 다 내려놓아야 한다. 4월 10일은 변화의 첫 단추를 끼우는 날로 민생을 진정으로 챙기는 국회의원을 뽑아주길 바란다.

 

평택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정치가 바로 서야 민생이 바로 설 수 있다. 그래야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건강하게 키우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 저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희생과 헌신의 정치로 시민 여러분의 힘이 되어 드리겠다.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으로 평택갑지역의 오랜 규제를 해소하고 평택갑지역을 첨단경제특별시로 만들어 평택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