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가능성 김현정 52.0% vs 유의동 39.4%

 

 

 

모든 동에서 김현정 우위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오차 범위 내에서 우위
중도층 김현정 51.0%, 
유의동 29.9%로 나타나

 

▪후보지지도 가상대결

22대 총선 투표일을 25일 앞둔 3월 16~17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3개 지역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자치신문‧평택시사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평택(병)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49.5%의 지지를 얻어 38.1%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11.4%p 앞섰다. 뒤를 이어 개혁신당 유지훈 3.6%, 새로운미래 전용태 1.4%, 우리공화당 최민선 0.3% 등으로 나타났다(기타 후보 : 3.0%, 무응답 : 4.0%)

투표 의향층에서도 김현정 51.6%, 유의동 39.9%로, 김 후보가 11.7%p 앞섰다. 세대별로 30~50대는 민주당 김현정, 18/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개혁신당 유지훈 후보는 △18/20대(7.2%) △30대(6.0%)에서 비교적 선방했다. 지역별로 △3선거구(비전1동‧동삭동)(김현정 50.1% vs 유의동 37.1%) △4선거구(비전2동‧용이동)(49.0% vs 39.5%) △신평‧원평동(49.2% vs 37.4%) 세 권역 모두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10%p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보수층의 67.5%는 유의동, 진보층의 78.8%는 김현정을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김현정(51.0%) vs 유의동(29.9%)’로, 김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국민의미래(27.7%)
조국혁신당(24.4%)
더불어민주연합(22.1%) 

▪당선 가능성

당선 가능성에서도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52.0%를 얻어 39.4%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12.6%p 앞섰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김현정,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높았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김현정 53.6%, 유의동 41.6%로, 김 후보가 12.0%p 앞섰다. 보수층의 68.1%는 유의동, 진보층의 78.4%는 김현정 후보 당선을 각각 예상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김현정(54.2%) vs 유의동(32.6%)’로, 김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21.6%p 높았다.

 

▪ 평택병 정당지지도

평택(병)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9.5%) △국민의힘(34.3%) △개혁신당(4.5%) △녹색정의당(3.4%) △새로운미래(3.3%) △진보당(3.3%) 등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인 5.2%p 앞섰다(기타 정당 : 5.5%, 무당층 : 6.3%) 세대별로 30~50대는 민주당, 18/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두 자릿수 격차의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 △3선거구(민주당 40.7% vs 국민의힘 33.1%) △4선거구(38.1% vs 34.6%) △신평‧원평동(39.7% vs 36.6%) 모두 민주당이 각각 오차범위 내인 7.6%p, 3.5%p, 3.1%p 우위를 보였다.

 

 

▪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미래(27.7%) △조국혁신당(24.4%) △더불어민주연합(22.1%) △개혁신당(5.1%) △새로운미래(4.2%) △녹색정의당(3.2%) 등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더불어민주연합은 △30대(24.0%), 국민의미래는 △18/20대(31.8%) △60대(43.2%) △70대+(47.5%), 조국혁신당은 △40대(33.7%) △50대(35.7%)에서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개혁신당은 △18/20대(9.0%) △70대+(9.0%)에서 비교적 선방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48.5%는 더불어민주연합, 40.5%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총선 프레임 공감도
정부‧여당 심판론(42.8%)
민주당 심판론(27.1%)
여‧야 동시심판론(17.3%)

▪ 총선 프레임 공감도

제22대 총선 프레임 공감도는 △정부‧여당 심판론(42.8%) △민주당 심판론(27.1%) △여‧야 동시심판론(17.3%) 순으로, 정부‧여당 심판론이 가장 높았다. 보수층의 49.8%는 민주당 심판론, 진보층의 71.7%는 정부‧여당 심판론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정부‧여당 심판론(43.0%) △여‧야 동시심판론(22.4%) △민주당 심판론(19.3%) 등으로 조사됐다.

 

▪ 투표의향 및 이념 성향

평택병 선거구 유권자의 86.0%가 투표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념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보수(34.5%)-진보(32.5%)-어느쪽도 아님(29.7%)-모름/기타(3.4%)로 응답해 정치적 성향이 보수와 진보, 중도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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