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마이스터고 등 5개교
신입생 830명 대상 진행

 

3월 4~14일 평택마이스터고에서 열린 2024년 직업계고 신입생 진로캠프 모습
3월 4~14일 평택마이스터고에서 열린 2024년 직업계고 신입생 진로캠프 모습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3월부터 ‘2024 직업계고 신입생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직업계고 신입생 진로캠프는 직업계고 신입생의 직업역량과 특성화고 소속감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평택에서 열린다. 그동안 경기도에서는 수원 등 4곳에서만 진행됐었다.

이번 진로캠프는 3월 4~14일 평택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경기물류고, 동일공업고, 청담고, 한국관광고 순으로 운영된다. 이들 학교의 2024학년도 신입생 8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특성화고 마인드 고취와 적응력 키우기, 취업마인드 향상 교육, 예절교육과 인성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헌로 청담고 교장은 “그동안 지역 직업계고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입생 진로캠프를 운영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평택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신입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진로캠프를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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