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쌀 꿈마지로 만든 떡국 등
노인 280명에게 무료로 제공

팽성농협은 2월 29일 팽성노인복지관에서 ‘팽성읍 어르신 따뜻한 한 끼 식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팽성농협의 후원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이민자)·고향주부모임(회장 김금순)의 자원봉사로 경로식당 이용 노인 280명에게 평택 쌀인 꿈마지로 만든 떡국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나눔을 고민하면서 한 끼 식사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농협과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은 2019년부터 쌀국수 나눔, 보행보조기 지원, 어버이날 후원금 지원, 설맞이 떡국떡 나눔 등 여러 봉사를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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