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과·화훼과 40명
11월 5일까지 교육 진행

평택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이 2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농업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제17기는 블루베리과 20명, 화훼과 20명 등 교육생 40명이 수강하며 이날부터 11월 5일까지 28주 15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은 농업대학 추진 경과보고, 슈퍼오닝농업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입학 서약 선서, 학사 운영 오리엔테이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농업기술 확보를 위한 현장 맞춤형 코칭 추진으로 교육생들의 재배 품목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경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