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이사장에 김성환
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
“기업·예술 가교 역할”
기업과 예술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평택메세나협회가 2월 27일 오성면 숙성리 사무실에서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서현옥 경기도의원, 이종원·류정화·최선자 평택시의원, 고보란 평택음악협회 지부장, 손도식 극단 배다리 대표, 전용태 새로운미래 평택시을 예비후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이사장은 김성환 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맡았다. 김성환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 예술인·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고 평택에서 기업과 예술인의 만남이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1994년 설립되어 서울‧부산‧경남‧제주‧세종‧대구 등 6개의 도 및 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메세나협회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설립됐다. 한편 한국메세나협회는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상생을 위해 예술지원 매칭 펀드, 지역 특성화 매칭 펀드 등의 후원매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종수 기자
webmaster@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