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단결로 탄탄하게 
성장하는 신협” 약속

 

이용주 경기제일신협 부이사장
이용주 경기제일신협 부이사장

앞으로 경기제일신용협동조합을 5년9개월 이끌어갈 사령탑으로 이용주 경기제일신협 부이사장(58)이 선택됐다.

2월 24일 2파전으로 치러진 경기제일신협 선거에서 이용주 후보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선거에는 조합원 1만4557명 가운데 135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유효표는 1341표, 무효 처리된 표는 9표였다. 기호 1번 이용주 후보는 유효표 중 782표(58.31%)를 획득해 559표(41.69%)를 얻은 기호 2번 권광식 후보를 223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용주 당선인은 “화합과 단결로 탄탄하게 성장하는 경기제일신협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출자 배당률 4% 유지, 장학사업 확대, 파크골프장‧게이트볼장 운영 등의 공약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평택시 특별회계금고를 유치해 신용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조합원 3만명을 목표로 젊은 조합원 유치, 고덕지점 신설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치러진 성동신협 이사장 선거에서는 기호 1번 장수웅 후보가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날 조합원 1만3023명 중 877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장수웅 후보는 524표를 획득했고 기호 2번 김용환 후보(345표)와의 표 차는 179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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