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주립대합창단&
카머코어 마닐라 초청공연
2월 23일 남부문예회관
2024 해외합창단 첫 무대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미주리주립대학합창단 & 카머코어 마닐라’ 초청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 해외합창단 초청공연의 첫 무대다. 1,2부로 나뉘어 찬송가, 흑인영가, 록 등 다양한 장르로 채움으로써 합창 문화의 다양성과 다양한 국가의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미주리주립대학합창단은 지휘자인 카메론 라바와 피아니스트인 파커 페인이 이끌고 있으며 미국의 대통령·주지사 취임식에서 초청받아 공연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합창감독협회·국제합창음악연맹 등에서 특별초청을 받아 다양한 축제·컨퍼런스·합창축제 무대에 올랐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아이슬란드·노르웨이 등 여러 나라에서 공연했다.
카머코어 마닐라는 1992년에 설립된 비영리 합창 단체이며 젊은 음악가로 구성된 교회 기반 합창단이다. 음악, 우정, 신을 향한 봉사의 완벽함에 대한 책임이라는 목표 아래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으며 스페인·이탈리아 등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수상했다. 이들을 지도하는 지휘자 앤서니 고 빌라누에바는 이탈리아 합창대회에서 최우수 지휘자상을 받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031-8053-3552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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