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중 석면공사로 훈련못해
국제대 창조관 무도실 훈련장으로
2월 29일까지 흔쾌히 내줘
국제대학교는 송탄중학교 태권도부와 체육 훈련시설 협력 교류를 통해 평택시 엘리트체육 꿈나무를 지원한다고 1월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 교류는 송탄중의 석면 공사로 태권도부 학생들이 훈련하지 못하게 되자 평택시체육회가 국제대에 협력을 요청하자 국제대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
이에 따라 송탄중 태권도부는 학교 공사가 끝나는 2월 29일까지 국제대 창조관 무도실을 훈련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임지원 총장대행은 “국제대는 평택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대학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최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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