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 수출입 동향 분석 결과
22년도 같은 기간보다 15.4%↑

지난해 12월 평택·당진항 반출입 물동량이 2022년도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15일 평택직할세관에 따르면 2023년도 12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물동량은 2022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4% 증가한 660만톤으로 집계됐다.

또 수출액은 10.1% 증가한 34억 달러, 수입액은 20.6% 감소한 44.8억 달러, 무역수지는 약 10.8억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주요 수출 품목을 보면 2022년도 12월과 비교해 승용자동차(23.5%), 반도체 제조 장비(64.6%) 등의 품목이 증가했고 일반 기계(20.6%), 반도체(7.4%)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 품목 중 승용차(11.4%), 반도체(54.6%) 등의 수입은 22년도 12월 대비 증가, 가스(41.1%), 반도체 제조용 장비(38.4%)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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