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시공예정 건설사들 동참
지역업체 참여, 지역인력 고용
지역 자재 장비 사용 등 협약

평택시는 12월 20일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평택에 공동주택 시공 예정인 8개 대형 건설회사와 지역건설협회·평택상공회의소·평택도시공사 등 7개 지역단체가 동참했다.

협약에는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시는 사업 시행 시 행정적 협조·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운영하며 지역 내 대형 건설현장에 하도급·자재·인력·장비 등의 분야에 지역업체가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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