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주민 참여로 좋은 평가

평택시는 ‘숨쉬는 500년 객사 -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조선시대 한양에 계신 임금을 알현하는 망궐례를 재현하는 행사로 2016년부터 팽성읍 객사에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시와 우리문화달구지(단장 경상현)가 함께 운영한다. 팽성읍 객사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하며 프로그램 홍보·운영에 팽성읍 지역단체 12개가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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