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부터 똑타 앱으로
경기도 공유자전거 9000대
택시 2만 7000대 이용 가능

경기도는 도민 이동 편의를 위해 똑타 앱에서 2024년 1월 3일부터 공유자전거와 택시 이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월 22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출시한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이다.

우선 공유자전거는 현재 도내 18개 시군 (수원·용인·고양·성남·화성·부천·안산·평택·안양·시흥·김포·파주·의정부·광주·광명·하남·이천·여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주간 기본 800원에 분당 180원씩 추가된다.

또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23세 청소년은 똑타 앱으로 공유자전거 이용 시 건당 1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 사업도 동시에 시행한다.

택시는 경기도 전 시군에서 약 2만 7000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기존의 경기도 택시 요금과 동일하고 별도 호출 요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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