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쌀연구회원 차성만씨가 12월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경기도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는 경기도가 개발한 우리 쌀 품종인 참드림의 확대 보급, 경기미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수상자 선정은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37명의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벼를 재배 이력, 쌀 품질 분석, 식미치 분석 평가로 엄격하게 심사해 이뤄졌다.

이날 차성만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평택시쌀연구회원인 문종수씨가 장려상을, 이재승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한 시비량 준수, 친환경 병해충 방제 등에 힘써 좋은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