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11월 27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로컬푸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11월 27일 자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종한 상임이사,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 김양수 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로컬푸드 상호 교류 연계, 로컬푸드 교류 상생 도시 조성과 관련한 연구·기술 정보의 교류, 공공급식 농산물·가공상품 교류 활성화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종한 상임이사는 “로컬푸드 농가와 업체·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나갈 것”이라며 “평택에서 다양한 상생과 협력의 경제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수 센터장은 “오늘 협약이 로컬푸드재단과 두 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며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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