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공감콘서트 행복 너를 처음 만난 그날가 11월 25일 평택지역자활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감콘서트는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으로서 꾸준히 활동해온 평택지역아동센터와 꿈꾸는숲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주최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평택시을 국회의원,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여는 마당과 2부 공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꿈꾸는숲 지역아동센터의 최성진 센터장은 “공감콘서트는 그동안 함께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라며 “우리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