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영상 관련
체험과 창작활동 축제 펼쳐
동일공고 ‘행운목’ 대상 수상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1월 4일 제20회 청소년영상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영상제는 ‘행운’이라는 주제로 총 16개 영상작품을 상영했다. 아울러 영상·사진·미디어 관련 부스와 학과 진로상담·커리큘럼 안내 부스 등 12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영상제에서는 동일공업고 학생으로 구성된 팀 Moving의 ‘행운목’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

Moving 팀의 장하랑(동일공고 2학년)학생은 “쟁쟁한 경쟁팀 사이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성복 심사위원은 “이번 영상제를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시각으로 행운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직접 기획하고 편집하는 청소년의 미디어 역량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청소년영상제 출품작은 유튜브 채널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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