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합창단 초청
평택·안성 가을음악회
23일 평택제일감리교회
안산시립합창단 초청 제11회 평택·안성 가을음악회가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평택여고 앞에 있는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개최된다.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와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가 선사하는 이번 음악회에서 합창이 전하는 가을 정취와 서정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박지훈 상임지휘자가 지휘로 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들며 폭넓은 레퍼토리로 멋진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음악회의 사회는 김보령 서울극동방송 아나운서가, 반주는 김민옥·박은화 피아니스트가 맡는다.
1부 무반주 합창곡, 2부 감성 가곡, 3부 영성의 노래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베이스 함석헌이 특별출연해 에디트 피아프가 부른 ‘사랑의 찬가 등을 들려준다.
안산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한 우리나라 대표 전문합창단으로서 72회의 정기연주회, 한국합창대전, 세계합창축제, 지방연주, 기획공연 등을 통해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가을음악회 입장료는 1인 2만원이나 4인 이상 단체로 예매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평택동방박사·송탄기독교백화점·안성안경매니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음악회 수익금 전액은 극동방송의 북방선교에 사용된다. 문의 010-4594-0277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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