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자연, 무중력’
내년 2월 29일까지
평택시문화재단은 내년 2월 29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오픈갤러리에서 설치미술 전시 ‘도시, 자연, 무중력’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인광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이뤄지며 재단의 지난 기획전시 ‘안녕, 하루’의 스핀오프(spin-off)라 할 수 있다.
자연과 도시를 배경으로 하여 돌과 구름이 부유하는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모래사장 위에 세워진 빌딩과 그 위를 나는 구름, 이들 사이에 바쁘게 오가는 LED 불빛은 자연과 도시, 나와 다른 사람 간의 상호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LED빛을 응용한 만큼 해질 무렵에 관람하면 연출 의도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LED빛은 매일 오후 5시에 커져 다음날 새벽 2시에 꺼진다. 070-8874-3025
최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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