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은 10월 25일 장애인가구 맞춤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에는 평택시 통합사례관리사,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지역복지팀·상담사례팀이 팽성읍 내 장애인 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당뇨합병증으로 시력을 잃은 41세 장애인, 파지 줍는 78세 노인 등의 사례가 발표됐으며 이들을 지원할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팽성읍이 추천한 사례관리가 필요한 장애인가구 4세대를 지원할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연계기관과 함께 위기상황에 놓인 장애인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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