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고덕국제소망교회는 10월 22일 함박산로 153(고덕동)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감사예배는 이 교회 최성규 담임목사의 집례로 김덕영 목사의 대표기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이종성 목사의 설교 ‘응답과 축복’, 송희국 목사의 봉헌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종합건설 대표 김대영 장로, 윤백산업개발(주) 김택기 집사, 영광의빛교회 이순자 목사, 김상기 현장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했으며 오케스트라 합주, 아이노스 듀엣 , 이재학 목사의 바이올린 연주, 최승남 복음성가 가수의 독창, 이모세 목사의 색소폰 연주, 아름다운 소리 합창단의 찬양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고덕국제소망교회 새성전 공사는 지난 2021년 시작해 지난 4월 완료됐다. 새로운 교회 건물은 대지 1070㎡에 건축전체면적 1608㎡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고덕국제소망교회 최성규 담임목사
고덕국제소망교회 최성규 담임목사

최성규 담임목사는 “새 교회를 건축하는 데 여러 시행착오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 은혜로 완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교회를 시민 문화공연장 등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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