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팜랜드 가을축제 즐겨
평택도시공사는 10월 11일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와 함께 어르신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가을 나들이는 지난 4월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 지역결연사업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주민돌봄센터가 운영하는 어르신학교를 다니는 노인 10여 명은 코스목동축제가 열리는 안성팜랜드를 방문해 가을꽃이 조화를 이룬 넓은 벌판에서 사진을 찍고 각종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팔문 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거 개선, 긴급 물품 지원, 반찬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복지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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