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입단테스트 진행키로

평택시티즌FC가 U12·U15 유소년팀 선수를 공개테스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U12 유소년팀은 초등학교 2~5학년생이고 U-15 유소년팀은 초등 6학년생부터 중 2학년생이다. 두 팀 모두 입단 희망자가 11월 초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서류심사로 1차 통과자를 가린 다음 11월 중에 소사벌레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공개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공개테스트에서는 유소년팀 서정현 총감독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지원자들의 기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되면 유소년팀 소속으로 내년에 열리는 대한축구협회 주관 리그·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평택이 고향인 서정현 총감독은 “지역 축구 인재 발굴과 꿈나무 육성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체계적인 클럽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2년내 U-18팀을 창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티즌FC U-12팀은 대한축구협회 주관 동계·하계대회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2023시즌을 마무리했으며 6학년 9명 중 8명이 우수선수 자격으로 U-15팀 승급을 확정 지었다. 010-7452-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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