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등으로 5년 만에 재개
장애인단체·특수학교 700명 참가
‘평택시 장애인걷기 및 한마음운동회’가 5년 만에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10월 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례행사로 진행됐던 이 행사는 코로나와 이태원 참사로 개최되지 못하다 5년 만에 열렸으며 평택시 11개 장애인단체와 2개 특수학교에서 700여 명이 참가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공굴리기, 훌라후프 경기, 단체댄스 타임 등으로 이루어진 ‘장애인 명랑운동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평택시갑 국회의원, 김재균·서현옥 경기도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이 함께했다.
최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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