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에 선물꾸러미·쌀 기부
영풍제지가 추석을 맞아 9월 22일 명절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영풍제지 임직원은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생활필수품·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 꾸러미와 쌀을 진위면에 기탁했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조손·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진위면에 위치한 원지 제조 기업인 영풍제지는 2003년부터 20년째 매년 명절마다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영풍제지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과 영속을 위해서는 지역 상생의 정신이 필요하며 그 실천의 하나로 명절 이웃돕기 행사를 20년간 시행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며 영풍제지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최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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