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마을을 잇다’ 사업
노인들에게 밑반찬 전달

평택도시공사는 9월 21일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지난 4월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 지역결연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추석을 맞아 서정동·지산동·신장1,2동 일대 노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

평택도시공사를 비롯해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 한국전력 평택전력지사, 서정동·지산동·신장1,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각종 전과 나물, 송편, 과일 등으로 구성된 100인분의 밑반찬을 만들어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꾸준히 베풀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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