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0㎏씩 200가구에 전달
새마을지도자 진위면협의회와 진위면새마을부녀회는 9월 21일 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쌀은 진위면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헌옷 모으기, 일일찻집 등으로 얻은 수익금과 회원 자비를 들여 마련됐다. 진위면은 전달받은 쌀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200여 세대에 10㎏씩 전달하기로 했다.
유형수 협의회장과 윤순이 부녀회장은 “넉넉하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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