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둔 9월 21일 취약계층 40가구에 김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 세트는 협의체 자체회비로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있다. 지역에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가 제대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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