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는 9월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그린PC’ 50대를 기부했다.

사랑의 그린PC는 공공기관·기업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컴퓨터를 수리해 무료로 정보취약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평택발전본부은 가정에 PC를 보유하지 않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ICT 보안부에서 교체되는 컴퓨터를 정비 과정을 거친 후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한상문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택발전본부가 이웃 주민들과 항상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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