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재즈 디바가 선사하는
멋진 공연…전석 1만원
재즈 디바 웅산이 선사하는 가을 감성 물씬 풍기는 재즈콘서트가 평택에서 열린다.
(재)평택시문화재단은 9월 22일 오후 7시에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오텀 재즈 나이트(Autumn Jazz Night) ‘웅산 All That Jazz’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이 22년에 이어 ‘Autumn Jazz Night-재즈가 흐르는 가을밤’의 두 번째 시리즈로 준비한 것이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1996년 데뷔 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정통 재즈부터 블루스, 펑키, 라틴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호소력 짙은 중저음과 매혹적인 음색으로 재즈 선율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녹여내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니나 시몬이 1965년 리메이크해 널리 알려진 ‘아이 풋 어 스펠 온 유(I put a spell on you)’, ‘테이크 파이브(take five)’와 같은 친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곡뿐 아니라 독특한 음색으로 소화하는 ‘쑥대머리’와 ‘토끼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스페셜 게스트인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Damon Brown)과 대금 연주가 한충은이 역동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으로 무대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약할 수 있다. 문화재단 카카오플러스 친구 할인 40%, 평택시민 할인 30%, 문화재단 SNS 팔로우 할인 30% 등 할인 혜택이 풍성하다. 031-8053-3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