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의 날 맞아 송탄역,
아파트단지 등에서 진행
송탄보건소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4일부터 8일까지 자살예방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다리 서포터즈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평택북부복지타운 앞, 송탄역·서정리역사, 국제대학교, 서정리역 경기행복주택 단지 등에서 이루어졌다.
캠페인은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살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퀴즈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행복주택 단지에서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이 운영돼 입주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7226)로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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