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유유리 재즈퀸텟’ 등 국내최고
재즈 뮤지션들 공연 펼쳐져

(재)평택시문화재단이 9월 2일 토요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이하 광장)에서 ‘어텀 시즌: 아트&플레이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트&플레이 페스타는 ‘광장에서 맞이하는 가을 정취’를 테마로 해질녘에 맞춰 공연, 전시, 체험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감성을 노래하는 <유유리 재즈퀸텟>, 독보적인 남성 재즈보컬리스트 <김주환밴드>, 금관악기로 재즈를 연주하는 <미스터 브라스> 등 국내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재즈의 역사와 감상법을 쉽게 배워 볼 수 있는 인문학 강의 <재즈 In 안정리>, 안정리 지역상인들과 함께하는 <안정리 마켓>, 그리고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들이 선보이는 특별전시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늑한 가을의 시작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기본 내용은 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참조하고,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70-8874-303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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