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로컬푸드재단
SPC와 개발
평택쌀을 활용한 ‘쌀빵’이 9월 선보일 예정이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전국 대형매장 및 평택시 관내 로컬푸드 매장에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쌀빵 개발은 평택시 대표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지역 특화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사인 SPC삼립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시제품을 개발해 관계자 품평회까지 마쳤다. 재단은 SPC삼립 등 관계기관과의 MOU를 8월 말에 완료하고 9월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계 실무자 회의가 지난 3일 SPC GFS본사(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제품 추가개발, 생산, 홍보, 유통·판매 등 후속 방안에 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재단 이종한 센터장은 “농업인 소득 보장을 위해서 농산물 부가가치를 확대해야 한다”며 “그 한 방안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이 성공리에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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