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전달
평택어울림합창단은 중복을 맞아 중앙동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의 여름철 건강증진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7월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평택어울림합창단 단원 20명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북부면동위원회 회원 20여 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 회원 15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이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곁들임 반찬은 중앙동을 거쳐 중앙동 통장협의회의 도움으로 각 가정에 전닭됐다.
원유태 단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더위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함께 사는 사회,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봉사단체로 배려와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으로 봉사 의식을 높이고 참 봉사의 의미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 북부의 유일한 합창단인 평택어울림합창단은 2016년 창단해 85명의 단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불우이웃에게 희망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많은 봉사를 펼치고 있다.
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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