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안정리예술인광장
노랑기타동호회주최 찾아가는 음악회가 7월 28일 오후7시 팽성읍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평택문화재단의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2018년 시작된 노랑기타연주회는 20여명의 연주자로 구성돼 있으며 오성면에 있는 노랑등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양로원, 유치원,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연주회를 100회 이상 진행해왔다.
이날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Quizas, Quizas, Quizas), 엘 콘도르 파사(El condor pasa), 테이크 미 홈 컨트리 로드(Take me home, Country roads) 등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이 어쿠스틱기타, 색소폰, 팬플룻으로 연주된다. 마술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체험도 준비돼 있어 자녀와 함께 공연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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