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
이상현 선수 2부 우승
제3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선수권대회가 7월 23일 포승읍 빅박스당구클럽에서 개최됐다.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와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한 선수과 임원 1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선수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한장애인당구협회 대회규정을 적용해 1인 1종목만 참여했다.
선수 1부는 박제호 화성시장애인당구협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윤수 남양주장애인당구협회 선수, 공동 3위에는 이희남(양주시), 박중근(고양시)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선수 2부는 이상현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기형(화성시), 전석상(고양시) 선수는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는 농구와 축구가 평택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종목으로 추가돼 총 6개의 대회가 예정돼 있다. 상반기 볼링과 당구에 이어 하반기에는 축구, 농구, 역도, 유도 대회가 치러진다.
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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