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폐회
민세 안재홍 선생 서훈 승급 결의안 의결

평택시의회 제240회 임시회가 7월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민세 안재홍 선생 서훈 승급 촉구 건의안,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기타 2건 등 26건(원안가결 22, 수정가결 4)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시의회는 민세 안재홍 선생 서훈 승급 건의안을 의결하고 안재홍 선생의 공적에 맞게 대한민국장 서훈 등급 상향을 관계 당국에 촉구했다.

이종원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주한미군 주둔 등으로 인한 피해지역 및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등도 원안 가결됐다.

유승영 의장은 폐회사에서 “평택시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며 “시의회는 특화단지의 성공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 기업, 교육‧연구기관, 지역사회 간 매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시정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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