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평택을 민생소통 간담회
주민, 법안마련 등 요구 전달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는 7월 11일 민생소통 간담회를 열어 포승읍 원정리 위험시설 안전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당 김현정 지역위원장, 김승겸·이기형·류정화·김산수 평택시의원, 괴태곶봉수대되찾기&안전대책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적문스님, 전명수 원정리이장협의회장,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운동본부와 이장단은 당국과 기업의 상생대책 마련, 위험원인 제거, 주기적인 피해조사, 주민과의 소통체계 활성화, 특별조례 및 법안마련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포승읍은 해군2함대 등 군사시설, 한국가스공사·한국서부발전·한국석유공사·SK가스 등 에너지 기업이 밀집해 있어 이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할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당정 협의와 시의회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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