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오후 2시와 5시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평택시문화재단은 7월 22일 오후 2시와 5시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베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에서 5월 ‘동행’에 이어 준비한 두 번째 ‘무장애’ 베리어프리 공연이다. 점자 리플릿이 구비되며 공연 진행에 음성해설, 수어통역, 자막 등이 제공된다. 장애가 있는 관객도 불편함 없이 볼 수 있는 무장애 공연으로 장애인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삼중고의 장애를 극복하고 미국의 장애인 인권 운동가이자 사회 운동가로 활동한 헬렌 켈러와 그의 스승인 앤 설리번 선생의 이해와 소통을 통한 우정을 그려내 어린이부터 같이 보는 어른까지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만 5세 이상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031-8053-3513
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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