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선풍기 나눔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7월 12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선풍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봉사단은 경기도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서정동, 지산동, 신장1동, 신장2동에 거주하는 노인 100명의 안부를 살피며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에서 지원한 선풍기 25대를 배부하며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신경썼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을 대비하여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살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경 기자
webmaster@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