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일 남부문예회관
평택시문화재단과 수원문화재단의 교류전시 ‘융 融’이 7월 7~30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시 제목이기도 한 화합할 융(融)의 뜻대로 평택과 수원이 지리적 경계를 넘어 연결되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평택 전시에 이어 8월 10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복합문화공간에서 수원 전시가 이어진다.
김예령·김정우·남오일·박정우·이시·허창범 등 참여작가 6인은 두 재단의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던 청년작가다. 이들은 판화, 시멘트 회화, 다큐멘터리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평일에는 어린이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관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윤경 기자
webmaster@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