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승전 의미 제고
참전장병 헌신영예기장 수여

해군은 6월 29일 2함대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21주년 승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전 기념식은 안상민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서영석 유가족회장(故 서후원 중사 부친)을 비롯한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장병, 이종섭 국방부장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기호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최윤희 제2연평해전 승전기념회장 등이 함께했다.

제2연평해전 당시 참전 장병인 이희완 대령과 이해영 예비역 원사를 비롯한 참수리 357호정 참전 장병들에게 ‘헌신영예기장’이 수여됐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우리 군은 참전장병들의 희생정신과 호국의지를 받들어 전투형 강군을 건설함으로써 목숨 바쳐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