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119 LOVE CARE’ 행사 열고
전 직원이 모은 582만원 전달

송탄소방서는 6월 23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탄소방서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제11차 119 LOVE CARE’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후원금은 582만원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와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 2명과 작년 청북읍 물류창고 화재진압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 1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올해로 11회차에 접어드는 ‘119 LOVE CARE’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송탄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됐다. 현재 송탄소방서에서 도움을 준 대상은 527명이며 누적 성금 금액은 4332만9220원이다.

나윤호 서장은 “119 LOVE CARE와 같은 지속적인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이웃 간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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