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자율방재단은 6월 20일 침수 예상 지역에 대한 배수로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올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마련됐으며 방재단원들은 서정리역 주변 등 침수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배수로 주변의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했다.

심성구 단장은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