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생필품 싣은 트럭
매달 12개 마을 번갈아 방문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2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운행했다.

올해 4번째 운행된 이동마트는 진위면의 12개 마을에 저소득층이 필요로 하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방문해 전달하는 서비스다.

이날 협의체는 36개 부락을 방문해 사전 수요조사와 추천으로 선정된 달걀·두부·라면·과자·참외 등 식료품과 휴지·파스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권문식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장보기가 더욱 어려워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하여 진위의 모든 부락에 이동마트가 운행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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