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이 6월 6~9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서부문화예술회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선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출전할 청소년을 선발하는 자리로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음악·사물놀이·문학·무용 4개 분야 18개 종목으로 53개 팀 327명의 청소년이 출전해 재능과 끼를 표출했다.

예선에서 수상한 22개 팀 225명의 청소년은 8월 22~26일 평택시 대표로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편소영(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학생은 “작년에 참여했을 때보다 더 긴장되는 무대였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만족스럽다”며 “예술제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이 지금의 열정 그대로 멋진 예술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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