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팀 출전…포승팀 우승
2023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6월 6일 모곡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택시체육회(회장 박종근)가 주최하고, 평택시게이트볼협회(회장 심영범)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18개 팀이 출전했다.
개막식은 유승영 평택시의장, 홍기원 평택시갑 국회의원,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이윤하 평택시의원, 게이트볼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게이트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이연희·차준희·한평화·이종덕 회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스포츠는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활동으로 특히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즐거운 경쟁을 통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우승팀은 포승팀, 준우승은 진위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청북팀과 중앙팀은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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