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평택민예총 예술제 ‘생명, 평택에 깃들다’가 6월 17일 오성면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산과 들에 왕성한 생명력이 넘치는 6월에 음악과 춤으로 생명의 경이로움에 예의를 표하는 한마당 축제로 치러진다. 춤 퍼포먼스, 국악과 현대음악의 콜라보 공연, 시극 등이 빚어내는 무대는 평택시민과 함께 생명존중에 대한 사고를 고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권혁재 지부장은 “평택은 우주 만물을 이루는 근본이자 근간인 생명에게 꼭 필요한 물, 토양, 바람, 햇빛이 풍요로운 곳”이라며 “이번 예술제가 평택에 깃든 생명에 다가가고 생명의 고귀함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