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쉽게 즐기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10일 남부문예회관
제47회 평택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현일꿈끼락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베토벤 뮤지컬과 심포니의 향연’이 6월 10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베토벤 뮤지컬과 심포니의 향연’을 주제로 하여 ‘에그먼트 서곡’, ‘뮤지컬 베토벤’, 운명이라는 부제로 유명한 베토벤 교향곡 5번 전 악장이 연주됐다. 이예원이 지휘하고 소프라노 한아름, 테너 최영준이 무대에 함께 올라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자 단장은 “시민들에게 클래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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